2008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중인
국립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전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한의학의 발전과
양,한방 협진 체제 구축을
위한 것인데 전국 국립대간의
경쟁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경북대는 신임총장까지 나서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본부 보직 교수와 의대교수,
한의학 관련 자문위원들로
발빠르게 태스크 포스를
구성했습니다
인터뷰 배병한 /경북대 기획처장
안동대도 한약재와 약초 생산이
많은 경북 북부지역의 강점을
내세워 유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탠딩:여기에 전남대는 물론
경상대와 창원대도 통합을 조건으로 한의학 전문대학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의학 전문대학원은 해마다
4년제 대학 졸업생 50명씩을
뽑아 4년간 공부하는 4+4학제를 채택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한의학의 발전과 양,한방
협진 체제 구축 등을 목표로
2008년 문을 열 예정인데
정부는 올 하반기에
국립대 가운데 한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한의학 전문대학원을 유치하면
대구.경북은 그동안 추진해온
한방산업과 한의학 연구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그러나 경북대 의대를 중심으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어
극복해야 할 과제도 적지는
않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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