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 교환뉴습니다.
세제 대신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식기 세척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습니다.
부엌 개수대에 부착해 손쉽게
식기나 과일 야채등을 세척할 수
있어 미래형 가전기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KNN 박성훈 기자의 보돕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초음파를 이용한 식기세척깁니다.
배구수 마개가 초당 4만5천번 진동을 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초음파 진동자가 만들어내는 미세한 잔물결이 그릇 표면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튕겨내는 원립니다.
과일이나 야채 등을 살균세척하거나 기름기 있는 식기 세척에
효과가 있습니다.
스탠드업
이렇게 기름이 묻은 그릇을
초음파 세척기에 넣고 성능을'시험해 보겠습니다.
그롯 표면에 붙어있던 기름이
분리돼 물에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20분 가량 지난뒤 그릇을
물로 씻어내자 기름은 깨끗이 제거됩니다.
진주산업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2년여간의 연구 끝에 이뤄낸 성괍니다.
인터뷰
물과 전기가 함ㄲ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이 최우선.
세척기에 사용되는 전력은
무선으로 공급되도록 개발됐습니다.
또 기존 개수대에 탈부착이 가능해 아파트 등을 중심으로 대중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주부드르이 일손을 덜어주면서도 친환경적인 미래형 가전제품들이 속속 우리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KNN 박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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