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1명당 지방채무 규모가 94만2천원에 이르는등
대구시민이 전국 16개 시도민
가운데 가장 빚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이인영의원이 최근 지방재정 공시제도에 따라
정부가 공개한 지난해 광역·
기초단체 공시자료 현황에
따르면 대구의 1인당 평균
지방채무는 94만2천원으로
10만8천원인 서울의 8배를
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제주, 광주,
울산등의 순이었고 경북은
29만7천원으로 11위였습니다.
대구의 1인당 지방채무가 많은 것은 2005년 현재 전체 채무
2조 3663억원 가운데 45.6%를
차지하고 있는 지하철 부채가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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