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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권 얘기 때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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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6년 09월 04일

그동안 지역방문을 자제하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석달만에 대구를 찾았습니다.

자주 지역을 찾고 있는
이명박 전서울시장과
손학규 전경기지사를 의식해
텃밭지키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5,31 지방선거 때
테러를 당한 뒤 외부 행사
참석을 자제 해온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 서문시장 아케이드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5.31 지방선거때 투표를
하기 위해 지역구인 달성군을
찾은 이후 석달만입니다.

박전대표는 서문시장은 대구를 상징하는 곳이라면서 경제를
살려 재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이어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박전대표는 대선이 일년 이상
남은 지금부터 대선 얘기를
하는 것은 이르고 조기과열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싱크

한나라당과 대구시가 가진
당정협의회에서도 테크노폴리스 조성과 디지스트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탠딩
"지역구의원으로서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

하지만 대권후보경쟁자인
이명박전서울시장과
손학규전경기지사가 최근 자주
지역을 방문한 것을 의식한
텃밭지키기 행보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또 박전대표는 다음달초에
여의도에 개인사무실을 열
예정이라고 말해 대구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자제해온
대외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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