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지역 전세가격
하락률이 전국에서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8월 중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전세 가격이
전달에 비해 평균 0.2% P
상승했지만 대구지역은
7월보다 0.5% P 떨어져
대전에 이어 두번째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구별로는 수성구가 1.7%P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하락폭이 컸고
달서구는 0.6%P,
남, 중, 북구는 0.1% P각각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세가격 하락은
황금 재건축아파트 등
신규 입주가 계속 이어지면서
물량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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