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 교환뉴습니다.
경남 창원시가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수리한뒤 저소득층
자녀에게 우선 보급하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거된 자전거가 3천대나 돼
자원재활용은 물론 도시환경
개선에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KNN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 이펙트
주인 잃은 중고 자전거에
사랑을 불어넣는 손놀림이 바삐 움직입니다.
물로 닦아내고 솔로 녹을 털어내고 마치 자기 자녀들의 자전거를 닦듯 한동작 한동작에 정성이 묻어납니다.
김미양/새마을 창원시봉사대
자전거 판매점을 직접 운영하는 수리 자원봉사자들도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닦고 조입니다.
하루 150대 정도를 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0여명이
한달간 매일 오전에 수리봉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홍대/삼천리자전거 창원연합회
류춘옥/창원 코렉스자전거연합회
창원시가 중고자전거에 사랑을 싣고라는 사업을 펼쳐 수거한
자전거는 모두 3천여대.
바퀴까지 갈아 새자전거나
다름없는 수리 자전거는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우선 전달됩니다.
박숙종/창원시 시정연론계 담당자
방치된 자전거 수리보급 프로그램은 자원재활용은 물론
저소득층 지원, 도시환경 개선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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