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지역 고등학교에 이어
이번에는 구미공단
기업체 근로자들이 또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인근 상가 식당에서
점심을 시켜 먹었는데
이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보도에 박석현기잡니다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에서 지난달 31일
점심을 시켜먹은
기업체 근로자들이
어제 오전부터 복통과 설사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싱크 식중독 혼자
구미시 보건소는 지금까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환자는
4개업체 35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 보건소는 문제가 된
식당으로부터
모두 46명이 고등어 튀김과
참치볶음 등을 시켜먹은 사실을 확인하고 식당주인과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손혜련/구미시보건소장
구미시 보건소는
다음주 초에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지만
단순 식중독일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지역의 2개 고등학교에서
집단식중독 증세를 일으키는 등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기온이 선선해지고
있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만큼
음식물 관리에 철저히
해줄것을 당부했습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해줄것으로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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