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2개 고교에서 잇따라 발생한 식중독 사고의 원인은
모두 병원성 대장균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달서구 모여고의
학생과 교사 가검물 553건을
역학조사한 결과 121건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달성군 모고교의
가검물 376건을 역학조사한
결과에서도 64건에서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대구시는 학교급식이나 음용수에 의한 식중독 사고로 보고 있지만 음식물이 남지 않아 역학추적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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