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배송할 물건을 훔친 혐의로
택배회사 직원인 26살
이 모 씨와 이 씨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35살 최 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택배회사 직원인 이 씨는
지난 7월 5일 대구시 장기동
모 택배 영업소에서
다른 배달원의 배송물인
시가 109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빼돌리는 등
12차례 780여만원 상당의
배송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고
중고 컴퓨터판매상인 최씨는
장물인 줄 알면서 사들인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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