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완성차
메이커나 1차 밴드 업체들이
글로벌 아웃 소싱을 위해
한국의 자동차 부품업계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
노조 파업으로 몸살을 앓아 온
지역의 부품 업계가
이들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옛 삼성 상용차 부지에 있는
이 업체는 지난해 미국를 비롯해
해외 18개 업체에
4백여 종류, 80억원 어치의
자동차 부품을 수출했습니다
올해는 유럽시장으로 눈길을
돌려 상당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손석현/성진포머 대표
올 상반기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의 10여개 업체도
4천만달러가 넘는
수출계약을 했습니다
2~3년전 부터 미국과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나
1차 밴드 업체들이
글로벌 아웃소싱으로
한국 자동차 부품 업계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국내 완성차 업체
노조들의 연례 파업으로
경영불안이 가중되자
부품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활로를 찾은 것도 수출확대에
한 몫을 했습니다.
(스탠딩)그러나 천여개에 이르는
지역의 자동차 부품업체 가운데
해외수출에 나서고 있는 업체는
70-80여개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cg)코트라도 오는 20일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박람회와
유럽지역 자동차부품 해외로드쇼 그리고 북미지역의 니산과
구매상담회를 여는 등
지역업체들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임인택 /코트라대구경북무역관장
다음달에도 미국과 유럽의
50여개 완성차 메이커와
1차 밴드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열
계획이어서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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