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오락실 여자 손님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45살 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안씨는 지난 15일 새벽 4시쯤
대구시내 한 성인오락실에서
주운 52살 노 모씨의
휴대폰을 찾아주는 척하며
노씨를 불러내 자신의 차에
태운뒤 한적한 곳으로 가
성폭행하고 현금 34만5천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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