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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경북지역시내버스파업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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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6년 08월 31일

구미와 성주등 경북지역
6개 시내버스 회사가
노동위원회에 중재 신청을 내
내일로 예정됐던 파업은 일단
모면하게 됐습니다.

버스회사 대표들은 지난
2003년과 2004년 각각4만5천원씩
그리고 지난해는 4만9천원의
임금을 인상했고 올해도
5만원의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회사의 중재 신청으로
노조는 앞으로 보름동안
쟁의행위를 할 수 없게 돼
내일로 예정됐던 파업을
강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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