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를 직접 운영하거나
폭력배가 개입된 성인오락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구시 율하동에 바다 이야기
오락실을 차려놓고 상품권을
직접 환전해 준 혐의로
업주 43살 권 모씨를 구속하고 동업자 등 5명은
불구속 입건 했습니다.
경찰은 또 대구시 달서구의
3개 오락실들도 환전소를 직영한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이곡동의 한 업소는
검찰이 관리하는 폭력 조직의
간부 최 모 씨가가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최 씨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