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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금은방.의류점털이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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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이종웅
ltnews@tbc.co.kr
2006년 08월 30일

봉화 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금은방과 의류점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기도 평택시 52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54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하순
경기도 용인의 모 금은방에
들어가 4천5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것을 비롯해
같은 수법으로 금은방 3곳과
의류점 2곳에 침입해
1억 7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서울시 수유동 60살 이모씨를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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