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과잉체벌 논란을 빚은
대구 모 사립고 교장이
중징계 처분을 받고
인사조치 됐습니다

이 학교 재단이사회는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지난 14일
5분 지각한 학생에게 회초리로
2백대를 때린 교사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학교장에게
정직 1개월과 함께 중학교로
인사조치하고 교감과 학생부장은
감봉 1개월의 징계결정을
내렸습니다

한편 대구시 교육청은
그제 7분 지각한 학생의
목 뒷부분을 30여대 때린
또 다른 사립고 교사에 대해서도 진상 조사를 통해 과잉체벌로
밝혀지면 재단에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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