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쯤
영천시 북안면 국도에서
캠프 캐롤 군무원
42살 배모씨가 몰던
미 군용 특수견인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 중앙에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영천과 경주를 잇는
왕복 4차선 국도가
8시간반동안 전면 통제돼
차량들이 우회하는 등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수견인차는
건천에서 고장난 미군장비를
견인해 왜관의 부대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오늘 새벽 6시 반
국도변 안전지대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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