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00년 이후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
인구 늘리기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포항시 인구는 2000년
51만 5천977명을 정점으로
지난해 50만 7천52명
올해는 50만 5천942명으로
해마다 감소하면서
50만명선 마저 무너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인구 50만명 선이 무너질 경우 포항시의
조직체계 변화는 물론
세수 등 재정 수입도 감소해
지역경제 침체 등이 우려되자
인구 늘리기에 나섰습니다.

포항뿌리회는 이를 위해
우선 기업체 임직원과
타지역 유학생 등의 주소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포항시에
기업유치와 신규투자 추진 등을 촉구했습니다.

포항시는 포항의 인구 감소는
신규투자 감소와 경기불황 등
여러 요인이 겹쳐 일어나
경제와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를 종합해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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