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오락실에 이어
사행성 성인PC방에도
토착 폭력배들이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6월부터 두달동안
구미와 안동 등 5개 시군지역
사행성 성인 PC방을 단속해
업주 32명을 구속하고
종업원 74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업주 32명 가운데
구미지역 인동파 폭력 조직원
26살 서모씨등 업주 11명은
토착 폭력배로 확인됐습니다.
서씨는 지난 5월부터
구미시 원평동에
사행성 성인PC방을 차려놓고
컴퓨터 42대를 설치해
손님에게 포커와 맞고등
게임 도박을 하게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1억 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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