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이전이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민관공동협의체 구성조차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주 양남.양북.감포 등
방폐장 주변 주민들은 오는 30일 월성원자력본부 앞에서
6천여 명이 참가하는
한수원 본사 유치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한 달간 릴레이 시위를
갖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한수원 본사가
방폐장 반경 5킬로미터 이내로
이전돼야 방폐장의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월성원전의
사용후 핵연료 저장고 증설도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있어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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