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파업중인
영남대 의료원의 노사가
조만간 교섭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남대 의료원 노조는
오늘 오후 곽순복 지부장과
김오룡 병원장이 직접 만나
팀제 도입을 놓고 노사간에
쌓인 오해를 풀고 신뢰 관계를 회복하기로 했다며 실무단에서 교섭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5차 본교섭 이후 중단된
노사 교섭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여 사태 해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임금 9.3% 인상과
인력충원을 요구하며 교섭을
벌이고 있는 대구경북 혈액원
노조는 근로시간 준수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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