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하수도 보수공사 도중
인부 4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공사책임자의
안전관리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구 감삼동 사고를
수사하고있는 성서경찰서는
당시 지하 공사현장에
위급상황을 알려줄
지상 근로자가 없었고,
실종 신고도 몇 시간 뒤에야
이루지는 등 안전관리가
소홀했다고 보고
공사 안전책임자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또 다른 이현동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서부경찰서도
폭우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인부들이 다시 하수도로
내려간 경위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데
과실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를 처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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