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포획금지 기간에
그물로 고기를 잡던 40대
남자가 단속반에 피해 달아나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영덕군 강구면 오십천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던
서울시 창천동 46살 서모씨가
수영미숙으로 수심 4미터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씨가 일행 2명과 함께
은어 포획금지 기간에 그물로
고기를 잡다 야생동물보호협회의
야간 단속반을 피해 달아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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