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민방 교환뉴습니다.
경남 진해시 시루봉 임도와
등산로 주변에는 야생 녹차밭이
곳곳에 조성돼 있습니다.
원래는 불에 강한 녹차나무를
산불 방지용으로 심은 것인데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건강식품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
KNN 최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진해시 시루봉 등산롭니다.
등산에 나섯던 진해시민과
관광객들이 등산로 옆에 조성된
녹차밭에서 녹차잎을 따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등산로 옆 녹차밭은 불에 잘
타지 않는 특성을 활용해
진해시가 방화수로 조성한 것입니다.
하동 야생 녹차밭을 임도
주변에 심어서 산불이 번지는
것도 막고 자연건강식품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효영/진해시 산림보호담당
진해시는 지난 1997년부터
등산로 주변에 녹차밭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7만여폄의 녹차밭이
해마다 조금씩 면적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녹차잎은 시민들이 직접 채취할 수 있도록해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권호자/진해시 풍호동
진해시는 앞으로는
대장동 성흥사 등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사찰 주변에 녹차밭을
집중 조성해 산불 등 불의의
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입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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