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법대 교수
특별 채용을 둘러싸고
대학 본부와 교수회간에
내홍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대 교수회는
대학 본부가 법학전문대학원
인가에 대비해 20여명의
교수를 특별 채용할
계획인데 대해 현 법대
전임교수로도 로스쿨 인가
기준에 충분하고
채용 절차상에도 객관성이
결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수회는 이에따라
최근 법과대학 인사관련
진상조사위회를 구성하고
교무처장과 법대학장의 사임과
특채 중지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대학본부 측은 이에대해
로스쿨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고 있는 만큼 교수 특별채용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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