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대구에서 열린
국제 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가 어제 폐막됐습니다
이번전시회에는 국내외 대기업이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수출상담회도 열려 세계 3대
디스플레이 전시.학술대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전시.학술대회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를 비롯해
국내외 10개국에서
디스플레이 업계를 주도하는
130여개 업체가 참가해
차세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업계 관계자와 학생 단체관람등
만5천명이 전시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도
마련돼 1억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업계 관계자
외국업체 참가율도 25%로
국제 전시회로 손색이
없었다는 평갑니다
학술대회도 큰 성괍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에서
19개국 350명을 비롯해
모두 천8백여명이 등록해
디스플레이 관련 신기술등
4백여편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디스플레이 학회는
이번 전시.학술대회가
규모면이나 질적인 수준에서
미국.일본 등 디스플레이 관련
세계 3대 전시.학술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갑니다
황기웅/IMID학술대회 공동위원장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식과 숙박등 지역의 경제파급
효과만도 백억원에 이르고
앞으로 지역의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에도 시너지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내년 전시.학술대회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된 상탭니다
(클로징)그러나 일부 신청업체가 공간부족으로 참가하지 못하는등
지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으로 계속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시장 확장과
호텔건립등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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