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앞바다에서
양식 중인 우렁쉥이가
최근 집단 폐사해 어민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항 지방해양수산청은
태풍 이전 동해연안 수온이
20℃에서 태풍 이후 27℃까지
크게 오르면서 우렁쉥이가
급격한 수온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로 집단폐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동해안의 우렁쉥이
시설면적은 756㏊로
폐사가 확산될 경우
수백억원대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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