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50분쯤
대구시 이현동 상리 지하도
부근에서 하수구 청소 작업을
하던 30살 현 모씨 등
인부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구조대 등
50여명이 금호강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나기가 내리면서
갑자기 물이 불어나
변을 당한 것을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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