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교섭이 잠정 타결돼
병원들이 파업을 중단 했지만
영남대 의료원 노조는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영남대 의료원 노조는
병원 노사 교섭과는 별도로
팀제 도입 반대와 개인 휴직
기간 연장 등을 놓고
전체 조합원 8백여명 가운에
10% 정도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파업을 벌였습니다.
대구경북 혈액원 지부도
파업은 철회 했지만
자체 임단협이 타결될 때 까지
법정 근로 시간 준수 투쟁을
계속 했습니다.
한편 병원 노사는 어젯밤
협상에서 임금 3.5%- 5.54%
인상과 사용자 단체 구성 등에
잠정 합의해 지역 6개 병원
노조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정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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