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상북도가 오늘 오전
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대회 운영과 교통 대책 등을
점검했습니다.
전국체전기획단은
이번 체전을 위해 김천
실내수영장과 영천스포츠센터는
이미 완공됐고 인라인롤러장과 테니스장, 영천태권도경기장은 다음달 중순까지 완공해
경기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경기가 열리는
15개 시군의 숙박업소
9천 900여 객실을 확보했고
김천에는 3천 600명을 수용하는
선수촌 아파트와 대학 기숙사를 이용하기로 해 숙박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르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서의식이 중요하다며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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