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엑스코 전시장
확장사업에 정부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빠르면 2008년, 늦어도
2009년에는 정부예산이 반영돼
공사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병운기잡니다
오늘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에 참가한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은
엑스코 전시장 확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이에따라 내년초에
산자부 중기 재정계획에 반영해 기획예산처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종갑 /산자부 차관
대구시는 전시장 확충사업은
산자부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2008년이나 늦어도 2009년에는
정부예산이 반영돼 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엑스코는 2001년 개관 이후
2003년부터 가동률이
70%를 넘어 섰고 전시회 준비나
철거기간을 제외한 실질적인
가동률은 100%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시공간 부족으로
이번 디스플레이 전시회에도
일부 신청업체가 참가하지
못했고 유치에 실패한
전시.컨벤션만도
30건이 넘습니다
백창곤/ 엑스코 대표
대구시와 엑스코는
엑스코 남쪽 부지에
사업비 970억원을 투입해
만 3천평방미터 규모의
전시장을 확충하기로 하고
경상북도와 경제통합
첫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엑스코는 2011년 전시장
확충사업이 마무리되면
2015년쯤에는 흑자전환은 물론
지역의 전시.컨벤션산업이
더욱 활기를 띨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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