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시가 빚을
내서라도 내년도 재정운영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예산편성에 있어서도
지역경제와 과학기술분야에
중점을 두기를 바랐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들을 상대로 실시한인테넷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들이 지역경제가 회복되기를
얼마나 바라고 있는지를
알수있습니다.
우선 설문참여자의 59.8%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내년도 재정운영을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재원조달 방법으로는 50%가
지방채 발행을 꼽았습니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빚을 내도 괜찮다는
뜻으로 지난해는 건전재정이
될때까지 균형재정을
운영해야한다가 54%로,
확대운영 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cg 예산편성을 할때 중점을
둬야할 분야로는 지역경제분야가
가장 많았고 과학기술분야
문화체육분야 사회복지분야순으로 응답했습니다.cg
cg분야별로 투자를 늘려야하는
사업으로는 지역경제는
산업용지공급등 투자유치활동
강화와 해외시장개척 및
유통산업발전,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첨단산업육성과
테크노폴리스조성 그리고
문화체육분야에서는
생활체육활성화 지원과
체육인프라 구축등을
꼽았습니다.
또 사회복지분야에서는
노인복지와 아동복지증진
환경녹지분야에서는 시민휴식
공간 확충과 푸른대구가꾸기사업
그리고 도로교통분야에서는
지하철건설과 교통체제개선사업를 꼽았습니다.cg
반면 섬유패션산업육성과
한방바이오산업 육성
대구시립미술관 건립 등은
투자를 줄여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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