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은 진로 상담과
수업 방법 등에 대해
교수들에게 불만이 많고
4명 가운데 1명은 전공을
바꾸길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학의 교육 서비스가 학생들의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친다는
지적입니다.
정성욱기잡니다
경북대 교수학습센터가 최근
두달 동안 재학생 5백여명에게
가장 불만스런 교수 유형을
물어봤습니다
cg 응답자 가운데 잘 가르치지 못하거나 전공분야 전문성이
떨어진다가 48%로 절반에
가까웠고 학생을 존중하지
않는다 27%와 수업에 불성실하다 20% 였습니다 cg
스탠딩:또 교수들과 가장 상담
하고 싶은 내용으로 88%가
진로나 학습 관련을 꼽았지만
지난 학기동안 교수와 한차례도 만남이 없었던 학생들이 62%나 됐습니다
따라서 학생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교육 서비스가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cg 자신의 전공에 대해서 22%가
바꾸고 싶다고 했고 30%가 그저 그렇다고해 전공 선택에 대한
불만도 높았습니다.이 가운데
1학년이 11%인 반면 4학년은
32%나 돼 학년이 높을수록
후회가 컸습니다 cg끝
sync 법대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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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바꾸고 싶은 생각 한적
있나? 다니면서 한적 있습니다.
취업률이 (다른 전공에 비해)
낮습니다.." 13:18 13:21, 13:23 13:25, 13:07 13:10
또 앞으로 진로에 대한 중압감을 반영하듯 하루 평균 공부시간은
3시간 이상이 23%에 5시간
이상도 10%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김창민/경북대 교수학습센터장< 이공계는 전공 인문계는 고시,어학 공부 전력>
5:14 5:25
이번 조사는 95 퍼센트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퍼센트 포인틉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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