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저)'경찰폭행 임산부 유산' 논
공유하기
사회문화팀 최현정

2006년 08월 22일

노동자 대회에서 임산부가
경찰의 폭행으로 유산 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한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포항시 협의회 등은
임산부였던 건설 노조원 부인
31살 지 모씨가 포스코 점거
사태가 벌어진 지난달 19일
포항 전국 노동자 대회에서
경찰에게 맞아 닷새 뒤에
유산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경찰이 이를 은폐하기 위해 지 씨와 친인척들에게
회유와 협박을 했다며,
휴대 전화 문자 메세지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에대해 경북지방경찰청은
자체 조사 결과 지금까지
지 씨에 대한 폭행은 물론
회유를 위한 금품 제공과
협박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