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강원도,
울산시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동해권시도지사 협의회는
동해안을 친환경 신성장산업
거점으로 하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낙후된 동해안 개발을 위해 오는 2020년까지
교통 인프라 구축과 신산업
육성 등을 4개 전략과제로 정해
모두 228개 사업에
93조 8천 200여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발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 가운데 경북은 62개 사업에
37조 160여억원을 투자하고
19조 4천억원의 부가자치 유발 효과와 44만여명의 고용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3개 지역 시도지사는 조만간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동해안
광역권 개발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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