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고추 주산지인 영양지역
농가들이 일손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올해 영양군에서는
3천170여 농가가 3천20여 ㏊에 걸쳐 고추를 재배하고 있지만
상당수 농가가 일손이 부족해
붉게 익은 고추를 제때
수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영양농협이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일손 모집 광고를 내는 등
일손 구하기에 나서고
있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어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영양군 관계자는 고추 수확철이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무렵부터 본격화 되다 보니
일손 부족이 심각할 수
밖에 없다며 도시지역
사회단체들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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