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상습적으로 윤락녀들로부터 돈을
뺏은 혐의로 경주시 황오동 윤락가 포주 40살 전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00년 12월부터
1년 반동안 경주시 황오동
속칭 적선지대 윤락가에서 윤락업소를 차려놓고
윤락녀 23살 김모씨 등 4명으로부터 한달에 여관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빼앗는 등
모두 1억 39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근처 여관에서
윤락 행위를 한 혐의로 윤락녀
23살 김모씨와 여관업주 41살 김모씨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