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노조가 어제
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대구,경북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4일
총파업 돌입을 결정해
대구,경북 8개 사업장의 조합원 천7백여명 가운데 상당수가
파업에 참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지역최대 규모인 영남대 의료원 노조는 인력충원 등
내부문제에 사측이 해결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전국적인
협상이 타결돼도 자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해 환자불편이 예상됩니다
또 대구,경북 혈액원 노조는
오는 22일부터 법정 근무시간을
지키는 준법투쟁에 들어갈
방침이어서 지역 병의원의
혈액수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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