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늦게부터
대구지역 상공에 정체 불명의
빛이 계속 움직여
방송사나 행정기관에는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랐습니다.

둥근 모양에 가까운 빛은
동서로 번갈아 이동했으며
경산이나 대구 인근 지역에서도
목격됐습니다.

조명 전문가들은
서치라이트성 불빛으로
추정했으며 주로 조명업자들이
홍보를 위해 밤 하늘에 조명을 비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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