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어선 4천5백여척이
경북 동해안 일대 항구에
대피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경북 143개 항구에 4천500여척의 어선이 대피했으며
유실이 우려되는 선박 안의
장비는 안전한 곳으로 옮기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해의 기상 악화로
오늘 오전 10시 포항에서
울릉도로 가려던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해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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