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지난해 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와 경북의 수출액은 34억 6천3백만달러로
1년전 보다 2%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반면 지난달 수입은
1년전 보다 10% 증가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12억 5천4백만달로
지난해 7월보다는
흑자폭이 11% 감소했습니다
대구본부세관은 달러화 약세와
고유가 등으로
구미공단의 전기전자 제품
수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기계와 정밀기기등의
수출이 큰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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