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동차 부품 살길 찾는다

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6년 08월 18일

지역 산업의 24%를
차지하는 자동차 부품업계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업체들이 협의회를 구성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 계획입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L과 한국델파이등
지역의 1차밴드 12개 업체가
영남미래자동차 부품협의회를
결성해 힘을 모았습니다

변화하는 국제기준에
공동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첨단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섭니다

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은
지능화, 모듈화로 재편되고 있고 주요 146개 업체가 오토사를
구성해 국제 표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영남미래자동차 부품협의회는
오토사가 발표할 표준에 맞서
지역기업의 기술, 가격경쟁력을 높이는데 공동대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이선봉
디지스트 지능형자동차팀장
"산학연관협력이 지능형클러스터의 기반으로"

디지스트가 개발한 자동차부품 표준화모델을 응용해
각 부분별 지능형 부품을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중입니다

개발된 지능형부품은 완성차인
드림카로 선보일 예정이고
지역의 학계와 업체, 대구시,
디지스트가 함께 참여합니다

인터뷰-홍석준
대구시 기계지원공업금속과장
"인프라, 연구개발에 적극 지원"

협의회는 대구시와 함께
자동차부품산업의 방향설정을
위한 용역을 산업연구원에
의뢰해 정부에 정책제안을
계획하는등 지능형부품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