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구미공단 입주업체에
통상 한달 걸리던 건축허가를
일주일만에 처리하는 등
기업지원에 발벗고 나섰습니다
구미시는 기업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위해
기업사랑본부까지 설치했는데
기업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구미3공단의 삼성전자 2공장입니다.
오는 2008년까지 3천억원이 투입돼 20층짜리 모바일 연구개발센터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스탠딩]삼성전자 연구개발센터는 이곳 주차장부지에
건립됩니다. 때문에 대체 주차장이 빨리 신설돼야 착공이 가능
합니다.
이에따라 구미시는 최근
3천대를 주차할 수는 건축연면적 2만평의 대규모 주차장 허가를 내줬습니다.
건축 허가를 신청한지 불과
일주일만입니다.
건축허가 법정처리 시한이
한달인 점을 고려하면
민원 처리가 일사천리로
진행된셈입니다.
[인터뷰]박상우
구미시 투자통상과장
삼성전자는 대체 주차장 신설이 앞당겨짐에 따라 늦어도
내년초면 모바일 연구개발센터 착공이 가능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채영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 그룹장
-당초 예상했던 착공시기를 한달정도 앞당긴셈-
구미시는 한달전부터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해
기업 민원을 원스톱서비스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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