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모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지각생에게 100에서
200대의 매를 때려 상처를 입힌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체벌과 관련해 현재까지 고소나 고발이 접수된 것은 없지만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이어서
인지 차원에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학교와 교육청
자체 진상조사가 끝나면
해당 교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난 14일 대구 모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은 지각을
했다며 교사로부터 지휘봉으로 100에서 200대를 맞아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해당 교사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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