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은행권이
대출금리를 줄줄이 올리면서
대출고객들의 허리가
더욱 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은행들이
부동산 대출 고정금리를
내리고 있어 잘 활용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이혁동 기잡니다
한국은행이 지난 6월에 이어
지난주에 또 콜금리를 인상하자 은행권이 변동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정금리 대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춰 국민은행은
최근 주택담보 대출 고정금리를
0.3%포인트에서 최고 1.3%포인트까지 내렸습니다
박기석
/국민은행 범어동지점팀장
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모기지론 대출인
보금자리 대출은 올들어
지금까지 대구경북에서만
450억원에 이르며 지난 5월 이후
매달 20%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정금리를 오히려 6%대로
낮춘데다 e-모지론은 대출금리가 최저 5%대 후반으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와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김창호/주택금융공사 차장
이렇다 보니 신한과 우리,
대구은행 등 다른 은행권도
고정금리 인하를 잇따라
검토하는등 고정금리 대출
확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스탠딩)그러나 은행관계자들은
현재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고객이 고정금리로 갈아타는것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신규로 대출받을 경우에는
고정금리가 유리한 면도 있지만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할 경우 중도해지 수수료와
인지대등 각종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tbc이혁동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