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유력한
대권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경부운하건설을 위해
현장 답사에 나섭니다.
이 전시장은 오늘
부산 을숙도 공원이 있는
하구언댐을 출발해
밀양과 창녕을 거쳐
내일 오전 대구 화원유원지와
문경에서 조사활동을 벌이는등
3박 4일 일정으로 낙동강과
한강유역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 전시장측은 문경새재에
20.5km의 터널을 뚫어
총연장 553km의 대수로를
완성하면 5천톤급 바지선
통행이 가능해 물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은
환경파괴가 심한데다
건설 비용이 수십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돼
재원 마련에도 문제가 많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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