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물놀이를 하던 누나가
물에 빠진 남동생을 구하고 자신은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영천시 대창면 대창천에서
이 동네에 사는 11살 조모양과 남동생 9살 조모군이 함께 물놀이를 하다 남동생이
깊이 2미터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누나 조양이
동생을 물 밖으로 밀어내고
자신은 힘이 빠져 숨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