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을 하던 부부가
방화로 보이는 불로
한명은 숨지고 한명은 중탭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37살 박 모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박 씨의 부인
37살 이 모씨가 숨지고,
박 씨도 온 몸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시너 통이
발견됐고 박 씨 부부가 심하게
다퉜다는 이웃주민들의 진술로
미뤄 이들이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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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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