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수교육에 해외연수단의
참가 신처청이 줄을 잇는 등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수단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김영기기자가 보도합니다.
새마을 운동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경상북도를 다녀간
연수단은 현재 두나라 45명.
20명의 베트남연수단이
지난 달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연수교육을 마쳤고,
중국 중경시 연수단 25명도
28일부터 5박6일간의
연수교육을 마쳤습니다.
경상북도가 이들 해외연수단에게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이들이 원하는 내용을
담은 맞춤형 교육입니다.
인터뷰(김영문/도 새마을 과장)
새마을 연수교육의
내용은 새마을 운동의 이념과
원리 같은 이론 교육과
영농시설 견학 등 현장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업과 과학영농 등에
대한 현장교육은
연수단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부티 남/베트남 연수단)
현재 중국 하남성과
중경시가 새마을 운동
연수교육을 받겠다는 의향을
경상북도에 전해오는 등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지난 4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경운대와 함께 새로운 교재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TBC 김영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