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관광도시 경주가
전국 규모의 축구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면서
축구도시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등으로 줄어든
관광 소득을 만회하기 위한
경주시의 전략적 선택입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2006 눈높이컵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가 어제 경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성원=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에는
지난해 보다 35개팀이 늘어난
369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동 티모르 팀등
해외 7개 팀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알베스/동티모르 유소년팀
(..감독 나라 시합 기뻐...)
이번 시합은 초등학생
저학년부 147개 팀과
고학년부 222개팀이 출전해
1. 2차 예선리그와
최종 결선 리그를 거쳐 순위를
정합니다.
4년째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경주가 시합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김 중섭/강구초등 감독
(..숙박 경기장 만족.....)
경주시는 해마다 줄어드는
관광 소득을 만회하기 위해
축구도시로의 변신을
전략적으로 선택했습니다.
백 상승/ 경주시장
(..여름 관광 비수기 활용...)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와 학부모등 3만5천여명이
체류해 248억원의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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