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 스포츠 종합 축제인
제1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오늘 울진에서 개최됩니다.
본선 시합을 앞두고
어제 예선전이 벌어진 울진을
이성원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구성( 요트 장면 + 음악)
(이성원=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요트부문 첫번째 레이스
출발을 앞두고 100여척의 요트가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본부석의 출발 신호와 함께
바람을 받은 요트가
일제히 앞으로 미끄러져
나갑니다.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 그리고
울진군이 공동 주최한
이번 해양 스포츠 제전에는
요트와 카누, 비치 발리볼등
5개 정식종목과
수상오토바이와 바다수영등
번외 4종목이 열립니다.
또 일반인을 위해서는
고무보트와 바나나 보트
수상 암벽타기등 13종의
체험종목이 마련됐습니다
김 용수/울진군수
(...울진 친환경 스포츠 제격)
대회 참가자들은 대회진행은
물론 울진 앞바다의 바람과
파도가 크게 만족스럽습니다
민준기/한국 대학생 요트연합회회장
(...청정해역 만족.....)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 그리고 동호회 선수
2천2백여명이 참가해
오는 15일까지 계속됩니다.
울진군은 행사기간
친환경 농산물 수확과
민물고기잡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엑스포 공원에서
열어 대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친 환경농업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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